연플리 시즌5 [디어엠], NCT 재현과 박혜수 출연 예정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 5 제작 확정

웹드라마 맛집 <플레이리스트>에서 2017년부터 매년 새 시즌을 낼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 효자 드라마 '연플리'.

시즌 4에서 출연진들이 졸업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세대교체를 예고했기 때문에 시즌 5를 기다리는 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기다리던 연플리의 시즌 5 확정 소식과 함께 캐스팅 소식도 들려오고 있는데요.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5>는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시죠.

 

 

 

 

연플리 세계관의 리부트 드라마, [디어엠-연플리2021]

 

연플리가 시즌 5로 돌아오는 것은 맞지만,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5>라는 익숙한 이름을 달고 돌아오는 것은 아닙니다. '디어엠(Dear.M)'이라는 새로운 이름의 웹드라마로 찾아오게 될 예정인데요. 연플리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리부트 형식의 새 드라마 [디어엠 - 연플리 2021 (가제)]이 탄생한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웹드라마 제작사인 <플레이리스트>의 단독 제작이 아니라 드라마 제작사인 <몬스터 유니온>과 협업을 통해 공동제작을 할 예정이기 때문에 기존의 연플리의 분위기와는 다른 신선한 스핀오프 작품이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디어엠은 네이버나 유튜브같은 플랫폼 뿐만 아니라 KBS 편성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내년 상반기에 방영을 목표하고 있는 만큼,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이 캐스팅 문제일 텐데요. 일단 시즌 4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써지(서지민) 박하늘 커플, 배현성 + 김새론 배우가 디어엠에 합류를 결정지었습니다.

 

 

또한 화제가 되고 있는 캐스팅은 바로 SM의 아이돌 그룹 NCT의 '재현'입니다. 남자 주인공 민호 역할의 물망에 올랐으며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에서 공식 기사를 낸 것으로 보아, 이번 시즌의 남자 주인공으로 거의 확정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드라마가 NCT로 데뷔한 이후 재현의 첫 연기 도전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어 청춘시대의 유은재로 유명한 배우 박혜수 역시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코리아를 통해 디어엠(Dear.M) 합류를 긍정적으로 고려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두 사람 모두 소속사를 통해 긍정적인 공식 입장을 밝혔기 때문에 디어엠의 주연으로 합류할 가능성이 아주 큽니다.

따라서 2021년 상반기 즈음에는 박혜수, 정재현 주연의 연플리 스핀오프 드라마가 탄생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두 사람의 캠퍼스 케미가 매우 기대가 됩니다. 실제 나이는 박혜수가 1994년생(27세), 재현이 1997년생(24세)로 3살 차이가 나지만, 박혜수 배우가 워낙에 동안이라 새내기로 출연한다고 해도 찰떡으로 어울릴 것 같습니다. 연플리 특유의 캠퍼스 로맨스가 가진 풋풋함과 설레임이 리부트 드라마에서도 잘 이어질 것 같습니다.

 

비록 연플리5라는 이름으로 돌아오지는 않지만, 연플리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만큼 기존 연플리 출연진들의 특별출연도 기대해보게 되는데요. 마블 유니버스처럼 탄탄한 연플리 세계관, 재인이와 현승이, 윤이의 반가운 얼굴도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연플리 시즌 5, 디어엠(Dear.M)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